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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이

바라보기 2009/05/0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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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5 23:20 2009/05/05 23:20

초롱초롱

일상생활 2009/01/11 18:41
오늘 초롱이가 없어졌다..!!!!!
화들짝 놀라서 초롱이를 찾는데 어머니가 목욕탕을 한번 보라고 하신다..
그래서 문을 열어보니 얼마전에 들여놓은 반신욕탕위에 앉아있었다..
이 녀석이 이제 나이가 들어서인지..
따뜻한곳을 많이 찾는다...

느긋하게 앉아서 반신욕  '온도' 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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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반신욕을 즐기고서는 내 배 위에 누워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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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1 18:41 2009/01/1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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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이.

일상생활 2006/06/20 23:06


며칠전에 한참 인터넷을 하다가 뒤를 돌아보니 저렇게 누워있었다.절대로 내가 이불 덮어준거 아니다.
그런데 사진을 찍은 이날 , 블로그에서 고양이의 방광염에 대한 글을 읽었는데 너무나 초롱이의 증상과 똑같았다.안그래도 화장실에 몇번씩 다녀오고 어머니도 '재 변비있는거 아니냐' 할정도로 화장실에서의 문제가 약간 있었는데 원인을 찾은거 같았다.

다음날 바로 병원에 데리고 갔다.증상을 이야기하고 아무래도 방광염인거 같다는 이야기를 했더니 우선 검사를 해야한다고 하더라.그런데 초롱이가 완강하게 거부를 시작하더니 그 강도가 엄청났다.처음 가는 병원도 아니었는데..결국 의사 두분의 손에 상처를 심하게 내고 피를 보고서야 초롱이는 진정했다. - 물론 진정제를 맞았다.
그 과정에서 너무나 애처롭게 우는 초롱이를 보며 눈물이 날려고 했다.아 괜히 데리고 왔다.

결국 가장 중요한 소변검사를 위해서 하루동안 입원을 시키고야 말았는데..오후에 돌아와서도 초롱이 생각에 잠도 안오더라....어머니도 초롱이가 보고 싶다고 하시고.

다음날.그러니까 오늘.
오전에 전화가 왔다.아무런 이상이 없다는것이었다.
병원에 가서 검사의 결과에 대한 설명을 듣는데 한편으로는 안심이됐고 한편으로는 초롱이를 너무 고생시킨거 같아서 마음이 아팠다.

인큐베이터안에 힘없게 누워있는 초롱이를 보자 아픈 마음이 더 아파왔다.
케이지에 넣고 택시를 타고 오는 동안에도 가만히 있지 않던 초롱이.결국 집에와서 케이지 밖으로 나와서야 얌전해졌다.너무 반항이 심해서 진정제를 놓은 상태라서 초롱이는 비틀비틀 잘 걷지도 못하는 상태로 안방과 내방을 왔다갔다 하더니만 내 이불위해서 그래도 쓰려져 버렸다.아마도 어제 하루종일 밤을 자지 않았을거다.결국 3시부터 거의 9시까지 건드려도 깨지 않고 잠을 자더니 이제 좀 기운을 차렸는지 밥 먹고 얌전히 앉아있다.그 모습을 보니 ... 괜히 미안해졌다.

초롱아 그래도 널 아끼는 마음에 그랬던거야.

그나저나...동물병원비는 너무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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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0 23:06 2006/06/2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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