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숨에 읽어버렸다.
불알친구들의 탁구치는 아주 단순한 이야기를 흡입력있고 힘차게 5권까지 끌고가는것도 놀랍지만 만화책에서 오랫만에 느껴보는 그 유려하고도 화려한 카메라워크.컷과 컷 사이의 리듬감이랄까.
아직 국내의 어느 작품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영화적인 감성이었다.
다 보고 난 뒤의 느낌은 뭐랄까...
재능의 차이를 실감한다고나 할까.
과연 모짜르트를 바라보는 살리에르의 심정이 이랬을까 하는
하하하하..
이야기면에서는 슬램덩크의 원조격이라고 생각하면 쉽지만 또 그만큼의 간극이 있다.
보지않고는 뭐라 말할수 없는 작품.
그건 너에게 탁구의 재능이 없기 때문이야,아쿠마.
순전히 그것뿐이야.큰 소리로 떠들 얘기도 아니지.
-본편 중에서-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