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일상생활
2006/07/07 21:51

우선 이 책에는 흔히 재테크 책에서 볼수있는 '250만원 월급이라면 확정금리 상품 50만원에 보험상품 50만원을 들고...' 와 같은 내용들이 없습니다.
목차에서 볼수있듯이 금리나 인플레 복리이자 , 채권과 같은 기초적인 경제상식부터 시작해서 투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야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들만이 있습니다.그래서 쉽게 쉽게 잘 읽힙니다(내용을 이해했는가는 차치하고).
제가 이 책에서 제일 크게 동감한 부분은 "이런 관점에서 현재 당신의 가산가치는 얼마인가? 당신의 자산가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하락하는가? 상승하는가 또 영구적인가? 한시적인가? 이런 질문은 재테크는 곧 일차적으로 자신의 능력과 가치를 높이는 것에서 출발한다는 단순하고 평범한 진리를 깨닫게 해준다"
라는 부분입니다.
솔직히 연봉 3500정도의 사람이 일년간 잘 굴려서 500만원 모으기는 힘들어도 (제 관점에서는) 일 열심히 해서 다음해에 연봉협상에서 10% 이상 올리는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그런 의미에서 종자돈이 없는 사람들은 우선 자신의 능력을 높여 현재 벌고있는 부분에서 '잉여자산' 을 키워야한다는것이지요.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외에도 상당히 공감가는 내용들이 많고.... 옆에 놓고 가끔씩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재테크 입문 첫번째 책치고는 제가 잘 골랐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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