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랭 드 보퉁의 불안.
생각하기
2007/06/06 20:38

이 책에서 말하는 바를 한줄로 요약하면 위의 문장과 같은것이다.보퉁의 '불안'은 무척 독특한 시선으로 현대인의 불안에 대한 원인과 해법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그러나 단지 '이러이렇게 하면 불안이 해소된다' 는 식의 해법을 내리진 않는것이 또 이 책의 미덕이라고 생각된다.책에서는 불안에 대한 원인과 그것에 대한 저자의 생각만을 나열하였고 선택은 독자에게 넘겨주었다.게다가 어떤것을 선택해야하는지도 명확하게 제시한것은 아닌거 같다.
마치 '나는 이렇게 생각해요.당신은 어떻게 생각할건가요?" 와 같은 물음이다.
그래서 한달음에 책을 읽은후에 군데 군데 잡히는 부분만을 다시 읽어보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것이겠지...
한번읽고 책장에 꼽아놓고 먼지를 쌓아가는 책들과는 확연히 다른 철학이 있는 책이다.
적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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