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에 해당되는 글 3

  1. 2007/09/09 달의 바다 - 정한아 지음
  2. 2006/11/26 두물머리.
  3. 2006/08/20 책의 숫자.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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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중간정도를 읽으며 내 입에서 나온 소리는 "휴우" 하는 한숨소리였다.
거기에는 2가지 이유가 있었다.
첫번째는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어서 였다.그러나 단지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었다면 다른 감탄사가 터져나왔겠지.휴유 라는 한숨이 터져나온것은 책 날개안쪽에 있는 저자의 나이때문이었다.
1982년생.나이로 치면 몇살인가..24살인가...?
아마도 그럴거다(난 숫자에 약하니까).이렇듯 어린 친구(나이가 모든것을 결정짓는것은 아니지만)가 이토록 재기발랄하고 감동적이기까지 한 이야기를 소설로 써낼때 난 무엇을 한것이지.

물론 저자가 창작의 고통속에서 힘겹게(아닐지도 모르겠지만) 또는 기쁨속에(글이 잘 써지는 날에는 새벽에 혼자 디스코도 친단다) 자신만의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을때 난 친구들과 술을 먹고 사람들과 농담치기를 하고 헛된 상상속에서 돈이나 벌고 있었겠지....

뭐..나도 알고 친구들도 알고 세상사람 모두가 알고있는 사실이지....

하지만 그냥 그런 노력만의 차이였다면 난 지하철안에서 한숨을 쉬지는 않았을것이다.이 책에는 그런 저자의 노력뿐만 아니라 글빨에서 풍기는 따라갈수없는 재능이 보였다.그런 재능이 없는 나에 대한 자조섞인 한숨이었던 것이다.

쳇.뭐야 써놓고 보니까 재능도 없는데 노력도 안하는것처럼 날 써놨네..

아니잖아..그래도 나도 노력한다.그게 지속성이나 집중력이 떨어져서 그렇지...나도 노력한다고.....
이제 좀더 집중력을 발휘해서 뭔가 해볼려고 한다고..!!!

벌어먹고 사는 문제가 그렇게 쉬운건 아니잖아.!

쳇..


아...역시 내 글은 뭘 말할려고 하는지 종잡을수없다는게 문제다...

아무튼..

소설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고 지하철안에서 살짝 눈시울이 뜨거워졌다는걸 이 소설의 감상으로 말하고 싶다.

정한아.
다음 소설을 기대하고 싶은 작가다.
2007/09/09 19:51 2007/09/09 19:51

두물머리.

바라보기 2006/11/26 16:40

오랫만에 시간을 내서 사진을 찍으러 갔다.
근데 정말로 오랫만이어서 그런지
조금 있던 실력도 없어진거 같다.

뭐든지 그런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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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6 16:40 2006/11/26 16:40

책의 숫자.

생각하기 2006/08/20 22:55

심심풀이로 잘 가는 한 작가의 블로그에서 '책을 세니 2만권'이라는 글을 읽고 적잖이 놀랬다.

본문을 볼까나..?

아무리 직업이 작가라지만 2만권이라니...한권에 만원으로만 계산해도 2억원이다.
책값은 둘째치고 그 많은 책들을 보관할수있는 공간이 있다는게 더 부럽다.
책의 숫자가 곧 지식의 많고 적음과는 관련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총량이 많아지면 기본은 하겠지..
(물론 이 사람은 기본이상을 한다.)

작가라는 직업을 위해서(또는 개인의 기쁨을 위해서 ) 저렇게 열심히 책을 읽고 있는데 영화하겠다는 난 얼마나 영화를 많이 보았는지 새삼 반성한다.


그런 의미에서 집에 있는 책을 세어보았다(이제까지 본 영화를 세봐야하는거 아니냐..???) 위의 작가는 책이 너무 많아서 일일이 책을 세는걸 포기하고 책꽂치 숫자로 대략 세었다고 하지만 난...6분만에 다 세버렸다.흐흐..

약 380권정도가 있는거 같다.
그동안 공간이 모자라서 버린걸 생각하더라도 700권은 안되는거 같다.(씨네21 100여권은 빼고...)
뭔가 창조하겠다는 인간이 읽은 책치고는 많이 적은거 같다....

뭐....천재성은 책으로 만들어지는것은 아니니까....하하하하하하....하하......ㅎ....ㅏ......흐......

2006/08/20 22:55 2006/08/20 22:55